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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
류은경 저 | 서울셀렉션 | 20241209
원 → 17,770원
소개 질병은 대사질환, 영양과 해독으로 잡는다
상담자와 질의응답으로 푼 특별한 건강서
전 국립암센터 연구원의 경험과 임상 녹여
〈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은 암은 한마디로 대사질환이라고 정의한다. 암은 유전이나 가족력에 의한 것이 아니고 체내 세포 단위에서 발생한 영양과 해독의 문제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영양분 공급과 독소 배출만 잘하면 암에 잘 걸리지도 않을뿐더러 암에 걸려도 쉽게 나을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대표적 대사질환이자 만성질환인 암은 국소질환이 아니라 전신질환이고, 암의 재발과 전이로 인한 사망률이 90%에 달하는 것이 그 증거라면서 암에 대한 각종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저자는 나아가 암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의 원인이 잘못된 신진대사라고 전제, 우리 몸이 대사를 하는 원리와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식이요법 등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질병 예방 및 회복 방안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은 암에 대한 일반의 오해를 깨는 설명(1장 ‘암은 대사질환이다’)으로 시작, 이어 당뇨(2장 ‘당뇨는 병이 아니다’), 장(3장 ‘장은 스스로 생각한다’), 효소(4장 ‘효소 없이는 살 수 없다’) 순으로 우리 몸과 대사의 밀접한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책은 건강서로는 매우 독특하게 등장인물을 통해 논점을 대화식으로 전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30대 초반의 초등학교 교사인 ‘지원 씨’가 가족 중 암 환자가 많아 고민하다 저자가 운영하는 ‘완전해독연구소’를 방문해 저자와 대화를 나눈다. 핵심 내용만 대화체로 처리돼 있다.
‘알쓸건잡(알아두면 쓸만한 건강 잡학사전)’ 코너도 있어 책의 구성이 다채롭다. ‘DNA를 수리하는 유전자가 있다’, ‘자율신경계와 질병’, ‘장수 효소 시르투인이란?’, ‘장누수증후군이 일으키는 질병은 무엇일까?’, ‘침은 뱉는 게 좋을까?’와 같은 건강 및 질병에 관한 흥미로운 글들이 이 코너에 실려 있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핵심 정리’를 실어 각 해당 질병을 막는 생활습관과 ‘해야 할 일(To do list)’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이러한 대화체 형식과 알쓸건잡 같은 다양한 구성 덕분에 책이 지루하지 않고 리듬감 있게 읽힌다.
저자의 관심은 암의 일반적인 특성뿐 아니라 암 치료 역사와 항암제 변천사에도 닿아 있을 정도로 전문적이어서 책을 읽고 나면, 암 등 난치병 극복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한 큰 그림이 보인다. 국립암센터에서 표적항암치료제 개발연구원으로 일한 이력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제목의 일부인 ‘병원 갈 일 없는’과 표지 중앙의 “아프지 않고 건강한 일상이 행복입니다”는 문구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말해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980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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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병희 시집)
이병희 저 | 열린동해문학 | 20200929
원 → 10,800원
소개 "병원" 이라는 제목부터 와닿는 느낌을 준다.
필자는 왜 병원이라고 했을까?
필자는 교통사고로 오랫동안 병원에 있으면서 투병 생활을 했다.
마음에 상처를 받고,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완치가 되었다.
병원은 아픈 사람을 치유하고 새로운 생명을 주는 곳이다.
이 병원처럼 시도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여, 사람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시집이 된다면 그보다 보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아마도 이병희 시인은 본인처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영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치유할 수 있는 소망이기에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하는 이병희 시인이다. " 시를 쓰면서 더욱 아름답게 늙고 싶고,
마지막 생명 다하는 날까지 펜을 놓지 않고, 일상의 안부를 묻듯.
글을 써 내려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시를 쓰고 나서 보람과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존재이며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복이다.
필자는 일상에서 느끼는 삶을 그려나가고 있으며 마음에 담아야 꽃이 되는 진리를
풍요로운 삶을 엮어나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살아온 이에 대한 경의(敬意)를 표하고 있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고해(苦海)로
끝이 없는 인간 세상은 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번뇌[煩惱]를 시로 위안으로 삼고 있는
필자의 시의 세계는 시인으로서 가야 할 길이 외롭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이다.
필자는 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참된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으며
우연한 시상과 지식이 시를 창작하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되었을 때
그것을 글로 쓰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시를 엿볼 수 있다.
이 시집이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시의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96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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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알음 저 | 키움 | 20141201
원 → 0원
소개 재미있는 동화책 읽고, 장난감 놀이도 하는 토이노리 book『병원』. 예쁜 그림책과 장난감을 함께 구성해 두 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도록 구성한 신개념 토이북이에요.종알종알 말을 배우는 단계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쉬운 입말체로 동화를 구성했어요. 의성어와 의태어도 가득해 읽는 재미는 물론, 언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각 동화에 담긴 안전, 우정, 건강 등의 주제로 생활 속 습관과 가치도 배울 수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880925505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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